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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vs 라리가 (20년간 스타비교) ]

by minkwan12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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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VS 라리가(20년간 스타비교)사진

유럽 축구는 전 세계 축구팬들과 축구 지망생들에게 최고의 무대이자 꿈의 리그로 여겨진다. 특히 지난 20년간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과 라리가(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각자의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다. 두 리그는 플레이 스타일, 스타 선수, 리그 구조, 재정 상황 등 여러 면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축구 역사에 각기 나름의 꽃을 피워의 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2005년부터 2024년까지 EPL과 라리가의 슈퍼스타들을 비교하고  두 리그의 특징과 차별화된 매력과 스타선수들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 EPL의 슈퍼스타들 (호날두, 램파드, 살라) ]

EPL은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 축구 시장에서 가장 상업적 성공을 거둔 리그 중 하나로 꼽힌다. 2005년대 중반부터 EPL은 중동,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중계권을 확대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이러한 재정적 여유는 곧 세계적인 슈퍼스타 영입으로 이어졌다.

EPL에서 가장 먼저 언급해야 할 스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는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EPL 무대에 등장했고, 이후 빠른 속도, 폭발적인 드리블, 정확한 프리킥으로 리그를 지배했다. 그는 맨유 시절 3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8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2021년 맨유로 복귀하며 다시 한번 EPL 무대를 빛냈다.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는 EPL 역사상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램파드는 177개의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하며 미드필더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위치 선정과 강력한 중거리 슈팅 능력은 첼시의 수많은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2004-2005 시즌부터 시작된 "조제 무리뉴" 감독과의 황금기는 EPL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기로 손꼽힌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현대 EPL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살라는 2017년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빠른 스피드, 뛰어난 골 결정력,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EPL 득점왕을 여러 차례 차지했다. 리버풀의 2019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20년 EPL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살라는 현재도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 해리 케인, 손흥민" 등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이 EPL을 빛내며 리그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선수 개인 커리어를 키우고있다. EPL의 최대 강점은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어우러져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 라리가의 전설들 (메시, 이니에스타, 벤제마) ]

라리가는 기술적인 축구의 정수를 보여주는 리그로 명성이 높다. 특히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라는 세계적인 빅클럽 두 팀이 리그의 중심을 이루며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 왔다.

"리오넬 메시"는 라리가 역사의 중심에 있는 선수다. 2004년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한 이후 메시는 통산 라리가 474골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탁월한 드리블 능력, 패스 시야, 결정력, 프리킥 기술 등에서 모두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그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0회의 라리가 우승과 4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7회의 발롱도르 수상으로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역시 라리가의 핵심 인물 중 하나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 축구의 중심에서 중원을 장악하며 수많은 우승을 이끌었다. 그의 부드러운 볼 컨트롤과 천재적인 경기 운영 능력은 축구팬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이니에스타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유로 2008, 2012, 2010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무대에서도 위대한 성과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는 지난 10년 이상 레알 공격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호날두와의 환상적인 호흡은 물론, 호날두 이적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특히 2021-2022 시즌엔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커리어 첫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라리가는 사비, 모드리치, 수아레스, 호날두 등 수많은 스타들이 활약했으며,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경기 운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 유소년 시스템은 수많은 재능을 발굴하며 라리가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 EPL과 라리가 비교 (스타 수급, 플레이 스타일, 인기) ]

EPL과 라리가는 스타 영입 방식, 경기 스타일, 팬덤 확장 전략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먼저 EPL은 전통적으로 글로벌 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자금력을 기반으로 최고 스타들을 대거 영입했다. 첼시,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등 중동 및 해외 자본의 투자로 재정이 탄탄하며, 세계 각국의 스타들이 EPL을 선호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EPL의 경기는 빠른 템포, 강한 피지컬, 높은 활동량을 특징으로 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박진감을 선사한다.

라리가는 상대적으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중심의 리그 운영이 뚜렷하다. 두 팀은 유소년 시스템과 스카우팅을 통해 세계적인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 강점을 보인다. 라리가의 경기는 패스 중심의 세밀한 빌드업, 기술적 플레이, 전술적 완성도가 높아 축구의 본질적인 매력을 느끼게 한다.

글로벌 인지도 면에서는 EPL이 앞선다. 아시아, 북미, 아프리카 등에서 EPL은 강력한 중계권 계약을 통해 높은 시청률과 수익을 올리고 있다. 반면, 라리가는 남미, 스페인어권 국가를 중심으로 충성도 높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EPL이 ‘글로벌 축구산업의 중심’이라면, 라리가는 ‘축구 본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고 표현할 수 있다.

지난 20년간 EPL과 라리가는 각자의 색깔로 유럽 축구의 정점을 이끌어왔다. EPL은 자본과 다양한 스타 선수들의 집결지로 빠르고 격렬한 경기를 만들어냈고, 라리가는 기술과 전술의 예술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으로도 하이랜드링 홀란드, 주드 벨링엄 등 새로운 스타들이 등장하며 두 리그의 경쟁은 계속될 것이다. 축구팬이라면 EPL과 라리가의 차이를 직접 느끼며 자신만의 리그를 선택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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