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강아지 심장병은 초기엔 식욕 저하나 기침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흉, 폐수종, 운동 불능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질환으로 악화됩니다. 이 질환은 완치가 어렵지만, 식단 관리와 단계별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으며, 수의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질문도 매우 중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심장병 전용 사료의 형태별 비교, 심장병 단계에 따른 치료 과정, 수의사에게 꼭 해야 할 질문, 그리고 실제 보호자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반려견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건식사료(Dry Food), 심장병 강아지에게 맞을까?

건식사료는 보관이 편하고 경제적이며, 대부분의 반려인들이 선호하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하지만 심장병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성분과 제조 방식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 장점
- 수분 함량이 낮아 장기 보관이 용이
- 치아 건강 관리에 도움 (단, 치석이 많거나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제외)
- 전문 심장질환용 처방사료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음 (ex. Hill’s, 로얄캐닌)
⚠️ 단점
- 수분 부족으로 인해 신장과 심장에 부담 가능
- 나트륨, 인, 단백질 함량 조절이 반드시 필요
- 노령견이나 소형견은 씹기 어려워할 수 있음
🐾 추천 상황
- 물 충분히 마시는 중형견 이상
- 이미 사료 급여에 익숙한 아이
- 정기적으로 병원 진료와 함께 상태 관리 중인 경우
📌 대표 심장병 전용 건식사료
| Hill’s | H/D 하트케어 | 저나트륨, 고타우린, 항산화제 포함 |
| 로얄캐닌 | Cardiac | 심혈관 보호 성분 + 저염분 |
| Dr. Harvey’s | Canine Health | 탈수 형태, 저단백 설계 가능 |
습식사료(Wet Food), 수분과 흡수가 필요한 아이에게 적합

심장병이 있는 강아지들은 종종 식욕이 줄고,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습식사료는 매우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장점
- 수분 함량 70% 이상으로 신장 및 심장에 부담 완화
- 냄새가 강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식욕 촉진
- 위에 부담이 적고, 노령견/치아 약한 강아지에게 적합
⚠️ 단점
- 가격이 비싸고 보관기간 짧음
- 충분한 영양소가 들어있지 않은 일반 습식 사료는 심장병에 부적합
- 비만 유발 가능성 → 하루 급여량 정확히 계산해야 함
🐾 추천 상황
- 노령견, 식욕저하 반려견
- 간헐적 구토, 탈수 우려 있는 아이
- 입맛 까다롭고 건사료 거부하는 경우
📌 대표 심장병 전용 습식사료
| Hill’s | H/D 캔형 | 처방 습식, 수분 보충+심장기능 강화 |
| Royal Canin | Cardiac Wet | 저염분, 고타우린, 영양 밸런스 우수 |
| Koha | Minimal Ingredient | 저단백, 저인, 소화 잘되는 성분 구성 |
화식(Homemade/Fresh Food), 맞춤식이지만 전문성 필요

화식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려견 맞춤형 자연식입니다.
재료를 보호자가 직접 선택하거나, 화식 전문 업체에서 맞춤제조를 하기도 합니다.
심장병 환견에게도 맞춤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크지만, 영양 불균형 우려도 있습니다.
✅ 장점
- 염분, 인, 단백질 함량 완벽하게 조절 가능
- 위장 부담 적고 흡수율이 높음
- 신선한 재료 사용으로 식욕 유도에 효과적
⚠️ 단점
- 영양설계가 어렵고, 수의사 영양상담 필요
- 장기 보관 어렵고 조리 시간이 필요
- 비용이 높고 준비 시간이 많이 소요됨
🐾 추천 상황
- 식욕 부진 또는 예민한 아이
- 기존 사료 거부하거나, 심장 외에도 복합 질환이 있는 경우
- 수의사와 식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경우
📌 심장병 맞춤 화식 예시 식단 (수의사 추천 기준)
- 고구마 + 닭가슴살 + 브로콜리 + 오메가 3 오일 + 무염 치킨 육수
- 지방과 나트륨은 줄이고, 타우린과 오메가3 비율 강화 필요
프롬랜디 외 인기 강아지 화식 브랜드 비교

| 프롬랜디(FROMLANDY), 데일리맘, 펫밀리 | 수의영양사 설계 / 질환별 맞춤 / 냉동 화식 | 기호성, 전문성, 위생적 | 상 | 노령견 / 질환견 |
| 밥이보약 | 국내산 100% / 대량 정기배송 | 정기배송 편리 / 기본형 다양 | 중 | 소형견 / 일반 건강견 |
| 밸런스독 | 타우린 강화 / 피부&관절 중심 설계 | 기능식 특화 / 보습력 우수 | 상 | 관절, 피부질환견 |
| 도그쿡 | 수제 느낌 강한 자연식 / 트레이형 | 촉촉함 / 소형견 기호성 우수 | 중 | 식욕 부진견 |
| 하울팟 식사 | 정제수 대신 육수 기반 / 저염 설계 | 수분 보충 탁월 / 사료 거부견에 효과 | 중 | 회복기 / 수분 부족견 |
🔍 프롬랜디는 ‘건강관리 중심의 화식’, 요즘 대세인 강아지 화식, 건식 사료인기
‘밥이 보약’은 기본형 주식 위주,
‘밸런스독’은 영양보충 식단으로, 어떤 건식, 화식 사료를 선택은 보호자의 선택이며 수의사와 우리 아이의 건강 상태, 체질등을 고려하여 건식, 습식, 화식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강아지와 보호자의 행복한 미래를 결정합니다.
또한 목적에 따라 구분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 3가지 사료 형태 비교표
| 수분함량 | 10% 이하 | 70% 이상 | 조절 가능 (60~80%) |
| 가격 | 비교적 저렴 | 중간~비쌈 | 매우 비쌈 |
| 보관편의 | 우수 | 개봉 후 냉장 필요 | 당일 소진 또는 냉동 |
| 맞춤성 | 낮음 (처방사료 중심) | 중간 | 매우 높음 (재료 조절 가능) |
| 권장대상 | 중형견 이상, 식습관 안정 | 노령견, 수분 필요 시 | 식욕부진, 다질환 환견 |
| 주의사항 | 나트륨 함량 확인 | 칼로리 과잉 주의 | 영양 밸런스 확인 필요 |
대표 제품
- Hill's H/D 하트케어 (건식/습식): 저염 + 항산화제 + 타우린 강화
- 로열캐닌 Cardiac (건식/습식): 혈압 안정 + 심근보호 성분
- Koha 저단백 캔씩 (습식): 저지방·저인·고 흡수율
- 맞춤 화식 예시: 닭가슴살 + 단호박 + 브로콜리 + 무염 육수 + 오메가 3 오일
- 프롬랜디(FROMLANDY), 데일리맘, 펫밀리:(건식/화식): 저염+타우린 강화형+오메가 3+고 흡수율
📌 사료를 바꿀 땐 7일 이상 천천히 바꾸며, 심장 상태를 수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심장병 단계별 치료 과정 상세 정리

심장병 치료는 보통 4단계로 나뉘며, 단계별로 약물 조합과 식단, 활동량 관리 방식이 달라집니다.
🔹 1단계 (초기)
- 증상: 기침, 피로감, 식욕 저하
- 진단: 청진, 심장 초음파, X-ray
- 치료:
- 피임약 또는 심장약 처방 시작 (예: ACE 억제제)
- 저나트륨 식단 도입
- 스트레스와 과도한 운동 제한
🔹 2단계 (중기)
- 증상: 활동 시 호흡 곤란, 간헐적 기침, 심박수 이상
- 치료:
- 혈압조절 약물 추가 (베타차단제 등)
- 이뇨제 사용으로 폐수종 억제
- 습식사료 전환 또는 화식 시작
- 체중 조절 필수 (비만은 악화 요인)
🔹 3단계 (말기 이전)
- 증상: 심장비대, 지속적 기침, 호흡 시 헐떡임
- 치료:
- 항부정맥제, 이뇨제, 혈관확장제 동시 투약
- 활동 제한 (짧은 산책, 실내 위주)
- 정기 심장 초음파 및 혈액검사
- 화식 또는 영양강화 습식 급여 + 보조제 (오메가 3, 타우린)
🔹 4단계 (말기)
- 증상: 침 흘림, 허탈, 폐수종 재발, 입원 반복
- 치료:
- 산소치료, 입원 치료 반복
- 식사 거부 시 강제 급여 or 특수 습식만 급여
- 심장병용 강심제 등 강도 높은 약물 사용
- 보호자 심리적 준비 필요
💬 이 단계에서는 “어떻게 살게 할 것인가”에 대한 보호자와 수의사의 협의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의사에게 꼭 해야 할 질문과 실제 답변 정리

✅ 질문 1: 제 강아지는 심장병 위험이 높은 견종인가요?
💬 수의사 답변:
“네, 몰티즈, 시추, 푸들, 치와와 같은 소형견은 선천성 심장질환보다 **노화로 인한 판막 문제(MMVD)**가 자주 발생하고,
레트리버나 도베르만, 닥스훈트 등은 심근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 질문 2: 어떤 증상이 심장병을 의심할 만한가요?
💬 수의사 답변:
“기침, 쉽게 피로해짐, 호흡 곤란, 혀나 잇몸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 복부팽만 등이 대표적인 초기 증상입니다.”
✅ 질문 3: 어떻게 정확하게 진단하나요?
💬 수의사 답변:
“청진으로 심잡음을 듣고, 필요시 심장 초음파(Echo), 흉부 X-ray, 심전도(ECG), BNP 혈액검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 질문 4: 완치는 가능한가요?
💬 수의사 답변:
“심장병은 완치는 어렵지만 조기 발견 시 진행을 매우 늦출 수 있고, 약물과 식이조절로 평생 관리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요.”
✅ 질문 5: 사료나 간식은 어떤 걸 주는 게 좋을까요?
💬 수의사 답변:
“저나트륨, 고타 우린, 오메가 3이 포함된 심장질환 전용 사료를 추천드리며, 간식은 짠 음식·건조간식은 피해 주세요.”
✅ 질문 6: 예방접종이나 수술 전 검사 시 특별히 확인할 게 있나요?
💬 수의사 답변:
“심장병 이력이 있는 아이는 마취나 스트레스가 위험하니, 반드시 수술 전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검사가 필요해요.”
견종별 잘 발생하는 심장병 형태

🔸 몰티즈, 시추, 푸들, 치와와 등 소형견
- 잘 발생하는 질환: 승모판 폐쇄부전증(MMVD)
- 특징: 노령견이 되며 점차 판막이 닳아 혈액이 역류 → 심장비대 → 폐수종 위험
- 주요 증상: 기침, 피로, 식욕저하
🔸 도베르만, 레트리버, 닥스훈트, 코카스파니엘 등 중·대형견
- 잘 발생하는 질환: 확장성 심근증(DCM)
- 특징: 심장 근육이 늘어나면서 수축력 저하 → 심박수 이상, 실신, 복수
- 주요 증상: 무기력, 호흡 이상, 허탈
🔸 퍼그, 불도그, 프렌치불도그 등 단두종
- 잘 발생하는 질환: 폐동맥 고혈압 또는 판막협착증
- 특징: 선천성 또는 호흡기 구조 이상과 함께 나타남
- 주요 증상: 헐떡임, 호흡소리 거칠어짐, 청색증
🔸 선천적 심장병 발생 가능성 견종 (소형견+혼혈견 포함)
- 잘 발생하는 질환: 동맥관개존증(PDA), 심실중격결손(VSD)
- 특징: 생후 6개월 이내 수술로 치료 가능한 경우도 있음
- 주요 증상: 성장이 느림, 이상 심음, 수유 거부
. 강아지 심장병 진단 방법

- 청진: 심잡음 여부 확인 (승모판 이상 시 잡음 발생)
- X-ray: 폐수종 여부, 심장 크기 측정
- 심장 초음파(Echo): 혈액 역류, 심근벽 두께, 심장 수축력 확인
- 심전도(ECG): 부정맥·심박수 측정
- BNP 혈액검사: 심부전 정도 판단
📌 정기 건강검진 때 청진 이상 소견이 들리면 바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해야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강아지 심장병 예방법
✅ 1. 정기 건강검진과 조기 진단
- 6세 이후 1년에 한 번 심장 초음파 검사 권장
- 소형견은 **노령기(7세~)**부터 반드시 정기 체크 필요
✅ 2. 체중관리
- 비만은 심장에 가장 큰 부담 → 저지방 식단, 산책 습관 유지
✅ 3. 저나트륨 식단 유지
- 사료, 간식, 육포 등 염분 과다 식품 금지
- 심장 질환 전용 처방식(예: Hill's H/D, 로열캐닌 Cardiac 등) 추천
✅ 4. 과격한 운동과 스트레스 회피
- 심장에 무리를 주는 갑작스러운 운동은 금지
- 노즈워크, 짧은 산책 등 저강도 활동 추천
✅ 5. 영양 보조제 활용
- 타우린, 오메가 3, 코엔자임 Q10 등 심근 강화에 도움 되는 보조제 활용
- 단, 반드시 수의사 상담 후 급여
실제 보호자 사례와 치료 팁

💡 사례 ① – 푸들 10살, 심장병 2기
“건식 사료를 잘 먹었는데 어느 순간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어요. 초음파 검사 결과 2기 판정받고 로열캐닌 카디악 + 오메가 3 보조제 시작했어요. 이후로는 기침이 줄고 식욕도 돌아왔습니다.”
→ Tip: 초기엔 무리하게 사료를 바꾸지 말고, 기존 사료에 처방식 일부 혼합하며 전환하세요.
💡 사례 ② – 시추 13살, 말기 심장병
“심장 비대 진단받고 습식도 거부하던 시점, 수의사 조언으로 화식(닭고기+브로콜리+무염육수) 맞춤 급여 시작했어요. 먹는 양이 늘고, 약 복용도 잘하게 됐습니다.”
→ Tip: 말기에는 영양과 수분 공급이 생명 유지의 핵심입니다. 먹을 수 있는 것 위주로 급여하세요.
💡 사례 ③ – 레트리버 9세, 활동량 많음
“2단계 진단 후에도 산책을 너무 원해서, 수의사와 상의해 짧게 나가고 집에선 퍼즐장난감과 노즈워크로 대체했어요. 흥분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낮춰서 상태도 안정됐습니다.”
→ Tip: 심장병은 운동량을 ‘차단’하기보다 ‘관리’ 해야 합니다.
결론: 강아지 심장병, 식단과 보호자의 질문이 예후를 바꾼다
강아지 심장병은 단순히 약만 먹이는 질환이 아닙니다. 강아지 견종, 연령, 현재 건강 상태에 따라 건식, 습식, 화식(브랜드/홈메이드)을 수의사 및 영양사와 상의하여 선택하여 급여하면 우리 아이와 오래도록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 팁은 반려견과 보호자님의 일생을 좌우하는 핵심요소입니다
✔️ 올바른 사료 선택
✔️ 단계별 치료 이해
✔️ 수의사와의 소통
✔️ 일상 속 미세한 관리
거듭 이 네 가지가 반려견의 예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지금 반려견의 식단, 컨디션, 운동량, 병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궁금한 것이 있다면 주저 말고 수의사에게 질문하세요.
질문은 반려견을 살리는 보호자의 권리이자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