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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스쿼시 김정화마스터 개인사정으로 4년 정도 출전이 없었어나 꾸준히 스쿼시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여 이번 제18회 회장배 출전하여 마스터로서 실력이 여전함을 과시하였습니다.
슬라이딩하여 공을 켓치 하는 열정적인 장면부터 경기소식 전하겠습니다. 기대하세요
1일 차 S1 여자 경기 김정화마스터



1일 차 경기 청주 국민체육센터 스쿼시장 첫 경기는 E코트에서 김정화대 김소연과의 경기로 , 경기 결과는 1세트 11-6 ,2세트 11-6 "2-0 완승입니다. 김정화 마스터 본인은 첫 경기에서 이기는 게 경기 전 각오였다고 하진만 만족할 만한 경기는 아니었으나 긴 공백기를 보내고 처음 하는 전국대회에서 첫 승리 였습니다. 날씨도 영하권으로 처음 떨어져서 엄청 추워서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도 그동안 꾸준한 자기 단련의 결과라 나름 만족하였다고 첫 경기 후 말씀 하셨습니다.
1일 차 두 번째 경기는 최지수 선수와의 경기였는데요 1세트 11-1, 2세트 11-2로 경기를 맞히고 경기장 빈코트에서 개인 연습하는 열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김정화 마스터의 스쿼시 사랑은 대단한 것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스쿼시장에서도 소문이 자자 합니다.
2일 차 S2여자 경기 김정화 대 배은선, 김정화 대 야나



2일 차 A코트 여자 S1 첫 경기 김정화 대 배윤선 첫 세트는 가볍게 승리(11-2), 문제는 두 번째 세트였습니다. 배은선 선수 초반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김정화선수를 압박하여 8-8 동점순간 배은선선수의 강력한 스매싱을 슬라이딩으로 몸을 날려 공을 받아내고 득점까지 이끌어 내는 열이는 보이면서 2세트도 승리하였는데요. 그 작은 몸 어디서 그런 파워와 테크닉이 나오는 모르겠다고 같이 참여한 선수들의 칭찬 자자하고 우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들 하는데 경기도 끝나기 전부터 우승은 따놓은 것 같습니다.
2일 차 마지막 B코트 여자 S1 마지막 경기는 외국인 27세 야나 선수였습니다.
두 선수 다 경기 전 다른 코트에서 남자 선수들과 롱게임으로 몸을 푼다는 것이 과하게 풀어서 경기 내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경기는 승부를 가리는 게임이라 모두 다 열정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결과는 1세트 11-3 ,2세트 11-3 , 김정화 2-0 야나 승리 하여 전승으로 하였습니다.
무릎과 정강이 부상 투혼 김정화



둘째 날 첫 경기 2세트에서 슬라이딩으로 공을 받고 알아서는 데 큰 부상이면 어떡하나 경기 끝날 때까지 동료 선수들이 마음 조렸느는데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무릎 부위에 가벼운 찰과상으로 경기를 끝내서 정말 다행히이었습니다.
평소 매일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자제 연습 샷 연습 동료선수들과 단식 게임 복식 게임을 꾸준히 한 결과 제18회 회장배 전국동호인 스퀴시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정화 선수 같이 열심히 운동하고 스쿼시를 사랑하는 선수는 탄천스쿼시장에서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대단하다고들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50이 넘는 나이에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힘든데 첫 출전에서 그것도 전국경기에서 우승,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김정화선수 올해 남은 경기 좋은 성적기대하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얼굴 자주 볼 수 있길 기대하고 다음 경기 때 또 다른 소식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