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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사가 화성으로 봉사 가는 날
네 번째로 건우에게 봉사 가는 날이다.
건우가 누구 개요?
송산그린시티현장에 지킴이 견입니다
현장입구 세륜장에 자리 잡고
오가는 사람들이 귀엽다고 한 번씩
건우의 성별, 나이, 기타?
쓰다듬어 주는 진돗개+ 풍산개 믹서견 현재,
성별:수놈, 나이 : 1살 건우라고 합니다.
네 번째 방문했더니 반갑다고 차에서 내리기 전부터
꼬리치고 컹컹거리고 난리가 났네요. 사람은 보이지도 않는데
차소리와 냄새 만으로 우리를 알보는 것 같아요
반가운가 봐요.
와이프가 직접 만든 화식, 오리고기 간식,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산책에 공놀이까지
녀석이 우리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나 봐요.
공놀이, 산책에 맞들인거죠. 강아지는 1번이 산책, 2번이 놀이,
3번이 밥 주는 사람이잖아요.
위 3가지를 다해주는 사람이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죠.
둘이 좋아 죽네요. 한 시간 동안 둘이 공놀이하며 뛰고
밥 먹고 부러울 정도로 잘 놀아주고 둘이 오랫동안 함께
한 것 같이 친하네요.
첫 만남부터 건우는 와이프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서
데려다 키울까 고민도 하게 만드는 강아지인데
날이 갈수록 헤어짐의 시간이 안타까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천사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네요.
그래도 어째요 헤어짐의 시간은 늘 아픔이 ~~
다음 주를 기약하며 안 떨어지는 발걸음을
한발 내디뎌 봅니다. 안녕 건우야 다음 주에 또봐
# 길 고양이랑 놀아주고 밥도 주고 왔어요.


#함박눈이 소리 없이 수북이 내리고 있어요.
내일 아침 운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