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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계좌는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자동으로 운용 상품에 투자하여 이자를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특히 나무증권의 QV CMA(발행어음형)는 ‘자동매수 → 발행어음 투자 → 이자 지급’ 형태로 운영됩니다. 그렇다면 원화뿐 아니라 달러 같은 외화도 자동매수 대상이 될까요? 이번 글에서는 QV CMA 발행어음형의 원리와 실제 적용 사례를 정리합니다.
QV CMA 발행어음형의 기본 구조


- QV CMA 발행어음형은 원화 예수금에 대해서만 발행어음을 자동 매수하는 구조입니다.
- 고객이 계좌에 원화를 입금하면, 일정 단위(통상 만원 단위)로 자동 전환되어 발행어음에 투자됩니다.
- 하루 단위로 매수·환매가 반복되며, 이자(약정수익률)가 지급됩니다.
👉 따라서 계좌에 원화가 남아 있다면 자동으로 발행어음 매수가 이루어지고, 주식 매수·출금 시 자동으로 환매됩니다.
외화(USD 등) 예치 시는?

- QV CMA 발행어음형은 외화 자산을 자동으로 운용하지 않습니다.
- 외화(달러 등)는 CMA 계좌 내 ‘외화예수금’ 항목에 별도로 보관될 뿐, 발행어음 자동매수 대상이 아님
- 외화 이자를 원한다면 별도의 외화 MMF, 외화 RP 상품에 직접 가입해야 함
📌 사례
고객 A 씨는 QV CMA 계좌에 원화 300만 원과 USD 2,000달러를 동시에 보유했습니다.
- 원화 300만 원 → 다음 영업일 자동 발행어음 매수 → 일 단위 이자 발생
- USD 2,000달러 → 별도 운용 없음, 그대로 ‘외화예수금’으로 표시
즉, 자동매수는 원화에 한정되며, 외화는 수동 운용이 필요합니다.
실용적 활용 팁

-
- 원화 단기자금은 CMA 발행어음형에 두어 자동이자 수취
- 외화 자산은
- 환전 타이밍을 보고 다시 원화로 바꾸거나
- 별도의 외화 MMF, 외화예금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
- CMA 계좌 화면에서 **“발행어음 자동매수 내역”**과 **“외화예수금”**을 반드시 구분해 확인
결론: 원화 단기 운용에 특화

- QV CMA 발행어음형은 원화만 자동매수
- 외화는 단순 보관, 자동 운용 없음
- 외화는 별도 MMF·RP 상품 가입 필요
👉 QV CMA는 원화 단기 운용에 특화되어 있으며, 외화는 별도의 전략으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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